메인화면으로
제주도교육청, 난치병학생 지원 사업 올해도 시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주도교육청, 난치병학생 지원 사업 올해도 시행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암, 심.뇌혈관질환 학생 대상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중증 질환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번 난치병학생 지원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환 학생으로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본 지원사업은 1인당 연 300백만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수강료, 특기적성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 체재비 등 본인이 원하는 항목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비지원 의료비 사업 또는 타 난치병질환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 사업은 치료기간 동안 소홀했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터넷 강의 수강료, 환자 학생의 특기적성 및 진로계발을 위한 학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질환의 진료를 위해 도외 의료기관에 통원, 입원하는 경우 소요되는 대상학생 및 동반 보호자 1인의 항공료, 선박료, 숙박비 등 체재비도 지원하고 있어 난치병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력 제고와 난치병 학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 사업으로 지난해 104명의 난치병학생들에게 2억여원을 지원해 교육복지특별도 실현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 희망 보호자는 진단서, 의사소견서, 각종 납부영수증 등을 구비한 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양식을 이용해 4월13일부터 5월15일까지 (1차), 9월14일부터 10월16일(2차), 2021년 1월4일부터 1월29일(3차)등 총 3번의 집중신청기간 동안 도교육청 안전복지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