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김 영 록 전남도지사가 휴일인 14일(토요일) 영광군 선별진료소를 찾아 방역근무자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 준 성 영광군수와 함께 영광군 보건소를 방문해 드라이브 스루(차 탄채로 검사) 선별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코로나19 감염의 완벽한 차단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인과 24시간 상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광군은 군 보건소,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등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통해 지금까지 20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199명이 음성 통보 4명은 검사 중에 있다.
군은 코로나19 지역내 감염 완벽 차단을 위해 공용버스터미널, 전통시장, 상가 등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 식품접객업소, 종교시설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물론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시설인 PC방과 노래방 등에 대해서도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예방과 위생수칙 준수에 대해 홍보·지도하면서 자가격리자 1:1 전담공무원제 운영과 취약계층 집단생활시설에 대해 사회복지공무원과 1:1 전담제를 운영해 집단시설 감염 사전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군 선별진료소를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감염의 완벽 차단을 위해 군민들께서 감염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종교단체의 예배, 미사, 예불, 집회의 자제와 국외여행 자제 등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적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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