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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3명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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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3명 경선

박형수,이귀영,황헌 예비후보 각축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서 박형수 전 대구고등검찰청 부장검사와 이귀영 미국 연방 공인건축사, 황헌 전 MBC 앵커등 3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미래통합당 지난12일 선거구 6곳에 대해 심의에 들어가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이같이 결정했다.
▲ 박형수,이귀영, 황헌ⓒ

박형수(56) 전 대구고등검찰청 부장검사는 울진 출신으로 평해중과 대구 영진고,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대구고검 부장검사를 역임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 대구지체장애인협회 고문변호사, 법무법인 영진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이귀영(57년생) 예비후보는 미국 뉴욕 컬럼비아 건축, 도시계획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국립 NCARB시험에 합격한 미연방 공인건축사이며, (전)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을 지냈다.

황헌(61) 전 앵커는 영주 풍기출신으로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카디프 대학교 저널리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MBC에 입사해 파리 특파원, 논설위원실 실장,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다. MBC 뉴스투데이, MBC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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