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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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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구슬땀'

"대구지역 확진자들에게 병상 배려한 지역주민들께 감사"

창원병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지난 2월 29일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이달 5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진료하기 시작했다.

창원병원은 기존 입원환자를 신속히 전원 완료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진료를 위한 시설 공사를 통해 148병상을 확보해 12일 현재 대구 확진자 134명 경증환자를 치료 중에 있다.
▲경남 창원병원의 전경. ⓒ프레시안(조민규)
의사 31명 등 194명의 필수의료진과 지원인력을 포함한 총 209명이 방호복(레벨D)을 입고 근무 중에 있는 창원병원은 남다르게 보이는 이유다.

특히 창원병원은 방호복(레벨 D)을 입고 근무하는 직원의 피로를 줄이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코로나19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병원 인근 숙박업소에서 투숙중이다.

투숙중인 직원들은 층별 구분 사용과 직원전용 엘레베이터 사용, 출퇴근 동선 일원화 등 감염 전파를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면환 창원병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신속한 대응과 지역 내 감염 전파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구 확진자들에게 기꺼이 병상을 내어 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함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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