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정호 예비후보는 부전~김해~마산 간 경전선에 도시전철 도입과 김해 경전철과 경전선을 연결하는 친환경 노면전차 건설, 비음산터널 건설 추진 등 공약을 내세우면서 민심 속으로 파고들었다.
김해 진례~남밀양간 고속도로 연결도 부산신항만 물동량의 신속한 운송과 남해고속도로 교통체증을 분산시키기 위한 시급한 과제 중 하나임을 강조한 것이다.
김정호 예비후보는 "비음산터널이 없어 매년 200억 원의 교통 혼잡비용이 들고 창원터널의 교통체증은 심각하다"며 "비음산터널 건설은 김해와 창원, 두 도시를 왕래해야 하는 시민들의 교통비용 부담절감과 이동권보장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국비 사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표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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