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장기화 되고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바이러스 유입 차단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거창군 인접 무풍면 지역 4곳에 발열체크 초소를 설치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무풍면 덕산재와 덕지리 도마마을 앞, 금평리 탄방마을 앞, 삼거리 H-힐스 리조트 앞에 마련초소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초소운영은 6개 읍·면을 포함한 16개 실과소 공무원 400여 명이 투입된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월 초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서비스업소에도 마스크 등 예방물품 3종 16만여 개를 배부한데 이어 지난 달 28일부터 무주읍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읍·면 주민들에게 면 마스크 5만여 장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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