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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민안전 복지정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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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민안전 복지정책 확대 추진

단체들의 릴레이 방역봉사·착한건물주 운동 등

코로나19 확산과 마스크 대란으로 방역당국과 일선 지자체가 확산 저지와 마스크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정선군의 군민안전 복지정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11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맞아 지역 업체와의 마스크 협력 생산으로 군민 1인 1매 보급, 자원봉사단체의 면마스크 제작, 61개 상가의 ‘착한 건물주(임대료 인하) 운동’ 동참, 지역 단체들의 릴레이 방역봉사 및 각종 의연금품 등 민관이 합심해 정선군의 군민안전 복지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은 2018년부터 각종 사고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현장을 둘러보는 최승준 정선군수. ⓒ정선군

군민 안심케어 5대사업은 전 군민 안전보험 보장제도, 군 입영청년 상해보험가입,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 등으로 군민들에게 보편적 안전복지 제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다.

군은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제도 중 사고 위험이 높은 농기계사고는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익사사고, 뺑소니·무보험차 사고는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보장한도를 상향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재난취약지 해소사업과 고립위험지역 재난경보시스템 구축, 장애인가구 투척용 소화기 지원 등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복지 사업도 확대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들의 평온한 저녁을 위해 보이지 않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코로나 역시 군민들과 합심해 ‘청정 정선, 안전한 정선’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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