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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예비후보 “폐광지역의 목소리 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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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예비후보 “폐광지역의 목소리 낼 기회”

민주당 예비후보 "희망은 과거 아닌 미래를 바꾸는 것"

"선거구 대변화로 더 큰목소리로 폐광지역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김동완 예비후보는 11일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 선거구 대변화로 되짚어 보면 폐광지역의 기회일 수 있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삼척 도계출신으로 국가 산업화와 경제발전의 초석인 폐광지역의 아픔을 그 어느 후보보다 잘 알고 있기에 폐광지역의 정치 및 경제적 문제를 다루며 미래를 설계해 욌다”며 “희망은 과거가 아닌 미래를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1일 김동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버가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

특히 그는 “국내 대표 탄전지대인 태백은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고 살릴 것은 치밀하게 살리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오는 2025년 만료되는 폐광지역의 목숨줄과 같은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장을 공약했다.

이어 365세이프타운 국가운영, 동서고속도로 조기착공 , 코로나19에 취약한 진폐재해자 국가지원 확대, 강원랜드가 추진 중인 치매 및 노인요양사업과 슬롯머신 사업 확대 및 조기 추진을 위한 정부 협력구조 완성 등을 폐광지역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폐광지역의 상흔을 국가가 제대로 평가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게 할 수 있도록 국가 주도 산업전사 위령제, 위령탑 성역화를 반드시 이루어 내는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폐광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최근 태백과 정선이 동해, 삼척과 선거구 조정이 되면서 태백시민과 정선군민들에게 출마 인사를 드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이라며 "태백과 정선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선거"라고 밝혔다.


삼척출신인 김동완 예비후보는 북평고, 삼척공전, 가톨릭관동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대검찰청 형사·반부패부, 춘천지검·강릉지청, 대검찰청 사무국,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대검찰청 부이사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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