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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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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운영

ⓒ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시민안전보험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과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보장금액을 1000만 원 한도로 확대하고, 전세버스 이용중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사망을 추가 보장하는 등 13개 항목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김제시가 보험료를 부담하고 각종 안전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국 어디에서나 김제시민이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상관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김제시와 계약한 보험회사(NH농협손해보험 )에 청구서를 제출하면 피해조사 후 산정금액에 따라 지급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혜택은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전세버스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등 부상치료비이다.

한편 보장금액은 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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