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액을 방역 최전선에서 재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립 마산병원과 대구 소방대연합에 의료 물품으로 기부했다.
기부 금액은 모금활동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모금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모인 기부금의 사용처와 기부방법 등을 모두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학생들은 국립 마산병원과 대구 소방대연합에 의료용 라텍스장갑과 간단한 식음료 등을 보내기로 결정하고 10일 의료용 라텍스 장갑을 해당 기부처로 발송했다.
이어 추가 발송될 각종 식음료에 대해서는 경남대 총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취합해 해당 기관에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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