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10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지난 7일 이후 4일째 추가로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정우 군수는 “경각심을 갖되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에 완전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창녕 군내 단체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 정성 어린 성금과 성품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PC방,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예방수칙 준수사항을 지도·점검했으며 다중이용 업소에 지속해서 휴업을 권고한 결과 현재 96곳 중 65곳이 휴업 중이라고 전했다.
한 군수는 지난 9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구매 5부제는 현재 약국 28곳, 1인 2매 구매가 가능하며 우체국과 농협하나로마트는 이번 주까지 선착순 1인 1매 판매하고 다음 주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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