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오는 5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5027개, 건물번호판 3만 7019개, 기초번호판 1260개, 지역안내판 30개, 총 4만 3336개이다
시에 설치된 모든 도로명 시설물에 대해 빠짐없이 조사를 실시하며, 훼손 또는 망실로 확인된 시설물은 오는 8월까지 모두 정비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2013년부터 매년마다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도 망실 및 훼손된 시설물 9158개를 정비한 바 있다.
한편 기타 도로명주소에 대한 문의사항은 김제시청 민원지적과 공간주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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