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허성무 시장, 112주년 세계여성의 날 축하메시지 전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허성무 시장, 112주년 세계여성의 날 축하메시지 전해

허성무 창원시장은 3·8 세계 여성의 날 112주년을 맞은 축하메시지에서 “여성이 편안하면 창원과 나라가 행복하다.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작년 오늘은 ‘100여 년 전 여성들이 참정권과 인권 쟁취에 나섰던 처절한 투쟁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장미를 나누어 드렸습니다만, 올해는 그리하지 못해 몹시 마음이 무겁다”는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의 제1호 공약과 제2호 공약이 모두 여성 공약이었다. 여성구청장에 이어 이제 정혜란 제2부시장께서 최초의 창원시 여성부시장으로서 지난 달 28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감염병만 아니었다면 여성의 날이 실로 뜻깊은 하루가 되었겠다는 아쉬움 남는다"고 말했다.

▲사진은 허성무 창원시장이 여성의 날에 출근하는 여직원들에게 보라색 장미를 나눠주는 모습. ⓒ창원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의료진뿐 아니라 간호사, 요양보호사, 식당 종업원, 청소노동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여성들이 많다. 어려운 시기지만 힘내시라는 응원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112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여성들의 힘든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해 제111회 3·8 세계 여성의 날에 허 시장은 출근하는 여직원들에게 보라색 장미와 빵을 나눠주며 ‘여성인권 향상과 성평등 사회의 실현’을 약속한 바 있다.

‘3.8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는 남성과의 동등한 참정권을 의미한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를 맞아 전국적으로 모든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창원시의 경우에도 매년 3월에 해오던 진해군항제가 전격 취소했고 3·8 세계 여성의 날 관련 행사들도 모두 취소되거나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