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동전노래방 發 코로나19 또 확진… 확진자 가족 1명

창녕 9번 확진자는 창녕8번 확진자의 형

경남 창녕군에서 6일, 1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창녕 9번째 확진자는 창녕군 창녕읍에 거주하는 B(27) 씨로 확인됐다. 창녕 9번 확진자는 창녕 8번 확진자 형이다.

지난 5일 확진된 창녕 8번 확진자는 창녕군 창녕읍 동전노래연습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창녕군 안심카 선별진료소. ⓒ프레시안(이철우)

B씨는 지난 5일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6일 오전 8시경 확진을 받았으며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게된다.

창녕군 대책본부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CCTV, 카드사용 명세 등을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창녕군 코로나19 감염자는 대구 감염자로 선별된 1명 외 총 9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