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국철도 '승객 간 거리두기’ 일환 자유석 확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국철도 '승객 간 거리두기’ 일환 자유석 확대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20일까지 자유석 지정 객실 두배로 확대

▲ 한국철도 본사 전경ⓒ 한국철도

한국철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출퇴근 시간 운영하는 자유석 지정 객실을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 열차는 KTX와 새마을호 등 자유석 운영열차로 기존에 194칸 운영하던 자유석 객실을 373칸으로 약 두 배 확대한다.

현재 자유석이 1칸 배정된 열차는 1칸 더 추가하고, 2~3칸 배정된 열차는 추가로 2칸을 더 운영할 계획이다.

1차 시행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초‧중‧고교 개학과 대학교 개강 시기 등을 고려해 향후 추가 연장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철도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창 측 좌석을 우선 배정하는 방식으로 ‘승객 간 거리두기’를 권장해왔다.

홍승표 한국철도 고객 마케팅 단장은 “열차로 출퇴근하는 정기권 이용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