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김양호 삼척시장)는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소하고자 면 마스크를 자체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면 마스크 제작에는 평생학습관 동아리 회원 및 수강생,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시민 등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오는 8일까지 마스크 7만장을 제작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무상보급하고 향후 모든 시민들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정성들여 만든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을 겪으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삼척평생학습관 홈패션 동아리 회원 14명도 5일부터 면마스크 제작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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