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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5일 21번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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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5일 21번 확진자 동선 공개

코로나19 2명 추가 발생 '총 19명'

허성무 창원시장은 5일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창원 21번(경남 74번), 창원 22번(경남 75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지난 3일 확진자 1명이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함으로써 현재 18명의 확진자가 입원·치료중이다고 5일 밝혔다.

창원 21번(경남 74번) 확진자는 의창구 북면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가족관계는 배우자와 자녀1명으로 신천지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 21번(경남 74번) 확진자는 지난달 19~21일까지 대구 친정에 다녀왔다. 이후 24일 발열증상이 나타나 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채취해 4일 오후 6시 40분 최종 양성판정을 받고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중이다.

확진자의 가족 중 배우자는 5일 오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아들은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고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국립마산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에 대구 확진자 이송은 지난달 23일 국립마산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모두 103명의 경증상태인 대구 시민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29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도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경증상태인 148명의 대구 시민이 입원 예정이다.

ⓒ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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