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회 연속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회 연속 선정

신동읍 조동리 1ㆍ2리 길운마을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신동읍 조동리 1·2리 길운마을이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새뜰마을 사업 5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비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 신동읍 예미 4리 용거리 마을, 2016년 신동읍 조동 3·9리 개미촌 마을, 2017년 남면 낙동3리 농악마을, 2019년 신동읍 조동7·8리 안경다리마을에 이어 올해 신동읍 조동·12리 길운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다.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된 신동읍 조동1·2리 길운마을은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5억 원 등 총 23억 원을 들야 오는 2022년까지 열악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선군 상징조형물. ⓒ프레시안

주요사업으로 생활, 위생, 안전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길운천 제방정비, 마을안길조성, 노후급수관 정비, 길운커뮤니티 조성, 조동2리 경로당 리모델링, 소규모 주차장 조성, 도보환경 개선, 가로등 및 소화전 등 마을 기반시설을 정비하게 된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 31호,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개량 33호, 집수리 64호 등 주택정비사업 추진은 물론 쓰레기 배출지 조성, 취약지역 정비 등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함양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등 문화·복지·여가·건강을 위한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이후 길운마을의 열약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최소한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년간 사업을 추진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