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신항북측배후부지 안 방역소독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행적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5일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변정순)와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놀면 뭐하니? 손씻기 UCC공모전’을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손씻기 관련 우리 아이 로고송, 건강한 나의 몸, 아빠의 노래 등 가족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에 관한 내용이다.
최우수 1명(40만원), 우수 2명 (각 20만원), 장려 4명 (각 5만원) 등으로 선별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시상금을 현금 대신 창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 할 예정이다.
창원신항사업소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신항북측배후부지 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보도, 아파트 주변 등 중심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명철 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 까지 시민과 안전을 위해 진해신항북측배후부지 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항북측배후부지 안 어린이 놀이시설, 공중화장실 등에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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