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시, 주삼지구 정주여건 개선 기반 마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시, 주삼지구 정주여건 개선 기반 마련

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 총 77억여 원 투입 도시재생 추진

여수시 주삼지구가 국토부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여수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 간 주삼동 3통과 4통 일원에 사업비 77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주삼지구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상공모습 ⓒ여수시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랜 주민 숙원사업 이었던 이 사업은 안전확보, 생활위생, 휴먼케어, 주택정비, 주민역량강화 등 마을공동체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삼동 월앙‧봉강마을은 국가산단 인근지역으로 오랜 기간 개발이 제한되어 건축한지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 77%를 차지하고 고령자와 사회 저소득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방도로, 상‧하수도 기반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던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부터 여수시 광림지구, 충무지구, 대옥지구, 종화지구가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