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매장들에 힘을 보태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배성윤 인제대 학생취업처장은 “인제대는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교내 입점 업체 점주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를 계기로 코로나 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복지매장 임대료 수입의 일부인 연 1억 3000만 원을 재학생 330명에게 장학금 지급과 각종 복지사업에도 쓰고 있다.
3월 복지매장 임대료 감면을 진행해도 학생에게 지원되는 장학금과 복지사업은 줄이지 않고 예년과 같이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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