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재개발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 중단기간을 27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달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에도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발적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당초 6일까지 중단하기로 한 모든 집합교육과정을 다시 연장해 중단하기로 했다.
중단되는 교육과정과 교육인원은 핵심리더과정 등 총 20개 과정, 995명이며, 해당 과정의 대다수는 주로 1~3일에 걸쳐 운영되는 전문교육이다.
한편 지난 달부터 10개월간 진행하는 장기교육과정인 핵심리더과정은 교육수료 이수시간 등을 감안해 집합교육 중단기간에 사이버 교육으로 계속 대체 운영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