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2일 대원 그룹 수양해운(주)으로부터 1억 원의 코로나19 특별성금을 기탁받았다.
성금을 맡긴 박도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울진군 지역의 감염 예방 및 어려운 환경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울진군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대 대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특별모금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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