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에서 4일, 3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창녕 5번째 확진자는 창녕군 창녕읍에 거주하는 A(25) 씨, 창녕 6번째 확진자는 창녕군 남지 거주 B(16) 양으로 확인됐다.
코막힘 등 감기 증세를 보인 5번, 6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4일 오전 7시 34분에 확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중이다.
창녕 7번 확진자는 창녕읍에 거주하는 C(여·65) 씨로 확인됐다.
7번 확진자는 몸에 땀이 많이 나고 발열 증상이 있어 지난 3일 창녕군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했다. 4일 오전 7시 35분경 확진 판정 결과를 받고 현재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중이다.
창녕군은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3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검체 했다. 창녕군 대책본부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CCTV,, 카드사용 명세 등을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창녕군 코로나19 감염자는 대구 감염자로 선별된 1명 외 총 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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