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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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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발표

부림지하상가 점포 등 임대료 납부 유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피해 자금 · 판매 · 활력 마련
지역 상권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

창원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돼 지역의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3일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 극복을 위해 임대인 캠페인의 동참과 자금지원, 판매,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안 등의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시에서는 3월 부과 예정이었던 부림지하상가와 북동공설시장 등 대부재산 임대료를 납부 유예하고 주남저수지 탐방객편의센터와 특산물판매장 임대료를 감면할 계획이다.

또한 창동통합상가, 명서시장, 마산어시장, 성원그랜드상가, 도계부부시장, 창원시티세븐몰 등 임대료 인하 사례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다른 건물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점포 이용 인증 이벤트, 재산세 감면 등도 추진한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3종 세트(자금, 판매, 활력) 마련에서는 세제지원으로 소상공인 긴급 자금 지원,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대출 컨설팅, 숙박 등 피해 사업장 세제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인 5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5000만원 이내 시중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연 3.5%의 이자 차액을 1년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과 함께 40억원의 긴급 경영자금 대출 컨설팅을 운용하여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개인별 최대 1000만원 이내의 대출을 지원한다.

다음으로는 세제 지원을 위해 숙박 등 피해 사업장에 대해 납기연장, 징수, 납부유예 실시하고 재산세 감면을 추진하며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 나들가게 사후지원 사업, 소비재-소비자 판매 매칭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2017년부터 3년간 육성한 220개의 나들가게가 골목상권에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 협업화,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 활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확대와 진해구 고용위기지역 연장, 성산구 신규 지정 추진, 진해중앙시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신속 추진을 실시한다.

활력 차원에서는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당초 83개소에서 50개소 추가 지원한다. 지역 내 대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진해구 고용위기지역 연장과 성산구 고용위기지역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낙후된 진해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해중앙시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특성화시장, 노후전선정비, 공영주차장 조성 및 개보수, 시설현대화 등 243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금 순환을 위해 지역내 1만 7000여개소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창원사랑상품권을 190억원 긴급 추가 발행한다.

3월말까지 진행할 10% 특별 할인 판매기간을 코로나 사태 진정 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착한 임대인 참여 점포 및 확진자 동선 포함된 식당 이용자 등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결제 영수증 인증 3천만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규모, 준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상점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창원블랙데이 행사를 관내 모든 소상공인이 참여토록 확대하여 소비 분위기를 촉진할 계획이다.

창원시청 공무원들의 직원 복지포인트 사용을 오프라인에서 조기 사용하게 하고 자기계발과 건강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올해 한시적으로 음식점에서도 가능하게 허용 범위를 확대해 운영한다.

끝으로 숙박 등 피해사업장과 착한 임대료 동참 건물주의 지방세 감면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방역비 지원, 외식업체 김치 공동구매 사업 지원 등 8개 사업 88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며 “이와 함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림지하상가 점포 임대료 납부 유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피해 자금?판매?활력 마련
지역 상권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

창원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돼 지역의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3일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 극복을 위해 임대인 캠페인의 동참과 자금지원, 판매,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안 등의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시에서는 3월 부과 예정이었던 부림지하상가와 북동공설시장 등 대부재산 임대료를 납부 유예하고 주남저수지 탐방객편의센터와 특산물판매장 임대료를 감면할 계획이다.

또한 창동통합상가, 명서시장, 마산어시장, 성원그랜드상가, 도계부부시장, 창원시티세븐몰 등 임대료 인하 사례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다른 건물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점포 이용 인증 이벤트, 재산세 감면 등도 추진한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3종 세트(자금, 판매, 활력) 마련에서는 세제지원으로 소상공인 긴급 자금 지원,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대출 컨설팅, 숙박 등 피해 사업장 세제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인 5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5000만원 이내 시중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연 3.5%의 이자 차액을 1년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과 함께 40억원의 긴급 경영자금 대출 컨설팅을 운용하여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개인별 최대 1000만원 이내의 대출을 지원한다.

다음으로는 세제 지원을 위해 숙박 등 피해 사업장에 대해 납기연장, 징수, 납부유예 실시하고 재산세 감면을 추진하며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 나들가게 사후지원 사업, 소비재-소비자 판매 매칭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2017년부터 3년간 육성한 220개의 나들가게가 골목상권에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 협업화,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 활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확대와 진해구 고용위기지역 연장, 성산구 신규 지정 추진, 진해중앙시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신속 추진을 실시한다.

활력 차원에서는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당초 83개소에서 50개소 추가 지원한다. 지역 내 대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진해구 고용위기지역 연장과 성산구 고용위기지역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낙후된 진해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해중앙시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특성화시장, 노후전선정비, 공영주차장 조성 및 개보수, 시설현대화 등 243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금 순환을 위해 지역내 1만 7000여개소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창원사랑상품권을 190억원 긴급 추가 발행한다.

3월말까지 진행할 10% 특별 할인 판매기간을 코로나 사태 진정 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착한 임대인 참여 점포 및 확진자 동선 포함된 식당 이용자 등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결제 영수증 인증 3천만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규모, 준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상점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창원블랙데이 행사를 관내 모든 소상공인이 참여토록 확대하여 소비 분위기를 촉진할 계획이다.

창원시청 공무원들의 직원 복지포인트 사용을 오프라인에서 조기 사용하게 하고 자기계발과 건강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올해 한시적으로 음식점에서도 가능하게 허용 범위를 확대해 운영한다.

끝으로 숙박 등 피해사업장과 착한 임대료 동참 건물주의 지방세 감면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방역비 지원, 외식업체 김치 공동구매 사업 지원 등 8개 사업 88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며 “이와 함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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