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또 1명 추가 확진, 30대 신천지 교인

3일 19시 현재 총 30명

포항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30명으로 늘었다.

이번 추가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거주하는 A씨(33.여)로 지난 달 16일 포항신천지교회 예배를 다녀온 이후 지난 1일부터 인후통 등 발현이 시작됐다.

A씨는 증상 발현 직후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실시한 결과, 3일에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