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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사과’ 63톤 출하, 농가 시름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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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사과’ 63톤 출하, 농가 시름 덜어

“청정지역 장성의 맛 좋은‘사과’ 먹고, 지역경제 살리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한 ‘장성사과 판매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장성군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전국 450개 롯데슈퍼에서 새콤달콤 영양 가득한 ‘장성사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지역 농업인들이 전국 롯데슈퍼에 판매 될 '장성사과'를 포장하며 웃고 있다. ⓒ장성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성사과 63톤가량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심리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시름 덜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는 지난 1월 말부터 열린 두 번의 ‘롯데슈퍼 장성사과 판매행사’를 통해 장성사과를 맛본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이뤄졌다. 지난 행사 당시 전국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약 180톤의 사과가 판매됐다.

사과에는 비타민C, 칼륨, 유기산, 펙틴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강력한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체내 독소 및 염증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장성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볕이 좋은 청정지역 장성에서 재배돼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으며, 서리가 내린 후 수확하기 때문에 당도와 강도가 아주 뛰어나다. 또한 저장성이 좋아 사과잼, 사과 차, 샹그리아, 사과 김치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하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장성사과 판매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어려운 지역 농가를 돕는 착한 소비에 전국 소비자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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