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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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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 착공

50년 지난 숙박시설 대성여관 대상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 2018년도 선정된 ‘관동 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 성내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근린생활형) 시행과 관련해 대학로 인근에 ‘삼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지난 2일 착공했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당저동 168-7번지 일원에 있는 50년이 넘은 숙박시설인 대성여관을 지난해 2월 매입해 건축물 안전진단 및 구조보강방안을 수립했다.

올해는 사업비를 확보해 이곳을 창업지원, 문화예술전시, 어울림회의실 등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성내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삼척 읍성 테마보행로. ⓒ삼척시

이번 사업은 2층 규모의 대성여관을 사업비 약 7억 원을 들여 1층은 창업전시실, 사업홍보실, 안내실 등으로, 2층은 창업지원공간, 자료실, 강연/회의실 등으로, 옥상은 옥상정원으로 오는 7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성내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이달 말 준공하는 읍성테마보행로 조성을 비롯해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주민어울림플랫폼, 청년스타트업, 신발역사관 등 문화예술전시공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그 외에 활성화사업으로 대학로 문화공원 특화, 행복주택 건립, 배전선로 지중화, 주차타워 건립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창의를 기회로 만드는 창업지원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모임(MOIM)시책과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문화예술전시공간 구축사업이 연계된다면 대학생 및 청년 창업은 물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쇠퇴된 구도심의 환경개선을 통한 대학로 활력 회복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리모델링 공사 착공과 함께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발주를 통해 대학로가 코로나19 감염 공포 여파를 극복하고,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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