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원면에 위치한 옥화자연휴양림이 새단장을 한다.
시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숲속의집 4개 동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3월부터 사업비 8억 9000여만 원을 투입해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숲속의 집은 1999년부터 운영해 지난 2017년에 노후 된 숙박동을 철거 및 리모델링했으나 당시에 소나무·벚나무 4개 동은 완료하지 못했다.
한편 옥화자연휴양림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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