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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2018년 직원 채용비리 ‘무혐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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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2018년 직원 채용비리 ‘무혐의’ 마무리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019년 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를 통해 지적된 ‘임직원자녀 부정 채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수사의뢰 결과 무혐의로 마무리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의혹은 결과에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3개월간(2018.11.06.~2019.01.31.) 진행한 ‘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에서 필기시험과 서류전형에서 2위를 한 임직원의 자녀가 면접시험을 통해 1위로 합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수사를 진행 권고를 감사결과로 통지하였다.

▲2019.12.16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표준협회 반부패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 획득 ⓒ전남테크노파크

이에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019년 3월 순천경찰서에 수사의뢰를 했으며, 순천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를 적용해 수사를 했지만 그 결과 무혐의로 2019년 8월 수사 종결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우리기관은 공정, 공평, 공감을 인사원칙으로 규정과 법규를 준수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한국표준협회 반부패 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했다. 지역산업 혁신 거점기관으로로서 그 역할 이행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 정규직원 채용은 블라인드채용방식으로 전라남도에 의뢰해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진행해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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