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을 받고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40대가 전북으로 이송된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 거주 확진자 A모(46) 씨가 이날 오후 6시 익산 원광대학교병원으로 옮겨져 입원할 예정이다.
지난 달 22일 확진판정을 받은 A 씨는 현재 37.7도의 발열과 오한, 근육통, 인후통 증상을 보이고 있다.
A 씨는 지난 달 19일 최초 증상이 나타났고, 대구 신천지 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다.
하편 A 씨의 전북 이송으로 대구 청도대남병원과 안동의료원, 영남대병원에서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으로 각각 옮겨진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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