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회 부의장의 비서 정모(48세)씨가 숨친채 차량에서 발견된 것(☞관련 기사 : 여수 주승용 국회부의장 비서관 정모씨 의문의 죽음)과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은 “정 씨에 대해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1일오후 4시30분경 여수시 화양면 관기리 한 도로변에 세워진 차량안에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주민에 발견됐다.
119 구급대가 정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정 씨는 숨졌으며 차량에서는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것은 사실이나 개인정보가 담겨 있어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정씨는 이날오전 11시 여수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앞에서 열린 '101주년 3.1절 기념식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 주변 사람들이 행방을 찿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의 친구 주변사람들은 "믿기지 않는다 정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 의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씨에 대한 장례식은 3일 치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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