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울산 5도, 창원 4도, 진주 3도, 거창 3도, 통영 5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2도, 창원 12도, 진주 13도, 거창 11도, 통영 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내일(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에 흐려지겠다.
모레(4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뒤 낮에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고 일부지역에는 바람이 시속 20~50km로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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