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코앞에 두고 주승용 국회부의장의 비서인 정모(48세)씨가 돌연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제보자에 따르면 정씨의 시신은 1일 전남 여수시 관기리 도로변 승용차안에서 발견됐으며 타다 남은 번개탄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최도자 의원의 비서로 근무하다 지난해 주승용 부의장실로 자리를 옮겨 일해 오면서 최근 선거준비 등으로 여수에서 활동해 왔다.
정씨의 시신은 여천에 위치한 B장례식장에 안치돼 있으며 관할 서에서 부검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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