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보건 공무원, 코로나19 격무에 쓰러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보건 공무원, 코로나19 격무에 쓰러져

북구 보건소 팀장 지난 달 28일 입원...현재 링거 맞으며 업무중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 감염관리팀장 김모(54)씨가 지난 28일 코로나19 대응 격무에 쓰러져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일 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포항의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1일부터 밀려드는 감염병 업무와 쏟아지는 민원을 처리하던 중 어지러움과 매스꺼움을 호소해 지난 달 28일 응급 입원 치료를 받았다.

관계자는 “김 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시점부터 단 하루도 휴식하지 못한 채 이른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북구 지역의 코로나19 감염관리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아왔다”고 했다.

김 팀장은 이튿날인 29일 퇴원한 후 보건소로 복귀해 현재 까지 링거를 투석하며 업무를 보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