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 갑 선거구의 김금옥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주를 여성과 아동이 가장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1일 '전주여성친화도시'의 3대 비전으로, '여성 일자리 활력 도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돌봄의 도시'를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구체적인 과제로는 ▲돌봄·보건 분야 일자리 적정임금제 도입 ▲전북 여성경찰 인력 비율 증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설립 및 초등 방과후 온종일돌봄시설 확대 등이다.
그는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인구 쏠림을 완화하고, 젊은 사람들이 지역에 정주하도록 만드는 가장 혁신적인 방안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전주여성친화도시' 공약 취지를 뱌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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