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2020년 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조기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장 유형은 공공기관형, 기업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경제형, 청년활동가형이고 지원인원은 8명(풀타임 4명, 파트타임 4명)이다.
또한 인건비 지원액은 풀타임 180만 6000원(주 40시간), 파트타임 89만 9000원 (주 20시간)이며 10%는 사업장에서 부담한다.
경남도와 진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경남형 뉴딜일자리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 제공 및 직업역량 배양으로 민간일자리 진입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주에게는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진로설계교육 및 취․창업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오는 3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사업장 선정은 선발 기준표에 따라 서류심사 및 사업장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장은 1개월 이내에 직원을(2020.1.1.기준 만 18세 ~ 39세 이하)을 공개 채용해야 하며 예산은 7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