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진주시甲 김유근 예비후보(45· 前 경남도지사 후보)는 1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구 내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방역을 실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간, 장소, 동선을 표시한 ’코로나 방역지도‘를 지난달 28일부터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포하기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가 제작한 코로나 방역지도는 동영상 지도와 일반 2차원 지도의 2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방역을 마치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터 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와 관계자들은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지역구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자료를 데이터화하여 매일 두 번 업데이터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제작한 코로나 방역지도는 김후보의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제공되고 있고 네이버 검색 창에서 김유근을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총선에 입후보한 예비후보자가 이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김후보가 코로나 방역지도를 제공하는 인터넷 페이스북에서는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어서 감사하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진주시민들은 김 후보의 방역활동과 그가 제공하는 방역지도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가 제안한 방역활동과 선거운동을 동시에 하는 ’국민안전 선거운동 캠페인‘은 이미 전국에서 많은 예비후보들이 동참하고 있고 현역의원으로는 서울 관악구을 오신환 의원 등이 있고, 통합당의 황교안 대표는 일찌감치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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