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5번째 확진자는 창녕군 창녕읍에 거주하는 최 모(30) 씨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부산에 다녀왔다.
검체 결과 지난달 29일 오후 6시경 양성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창녕군은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3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검체 했다. 창녕군 대책본부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CCTV,, 카드사용 명세 등을 파악 중이다.
창녕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가 정한 매뉴얼보다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1일부터 임시 폐쇄했다. 이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 이 모(30) 씨가 지난 28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측은 이날 사태 수습을 한 뒤 1일부터 이틀 동안 임시 폐쇄하고 공장 전 구역에 대해 방역을 한다.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오는 3일 다시 가동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1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 하고 있다.
이로써 창녕군 감염자는 대구 감염자로 선별된 1명외 총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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