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29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23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남구 효곡동 김모(28)씨와 북구 우창동 최모(32.여)씨, 최씨의 3살 아들 이모 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씨는 포스텍 대학원생으로 지난 23일 6번째 확진자 권모(25.여)씨의 남친으로 알려졌다.
최씨 모자는 지난 27일 18번 확진자 이모(32)씨와 가족으로 자가격리중 이었다.
한편 포스텍은 오는 3월 2일로 예정됐던 1학기 개강을 2주 미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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