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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세계 경제 주도할 21세기 장보고 대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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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세계 경제 주도할 21세기 장보고 대사를 찾는다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제5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자’ 공모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은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세계 경제를 주도할 21세기 장보고를 찾는 프로젝트인 ‘제5회 장보고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 헌정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한상은 해외에 이주, 기업을 창업한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 확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 선 한상(韓商)들을 대상으로 선정,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賞)이다.

▲제5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자’ 공모 포스터ⓒ완도군

또 공모 분야는 헌정자(대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업자원부장관상, 해양수상부장관상 등 6개 부문이다.

또한 재단은 완도군(군수 신우철), 장한상수상자협의회(의장 박종범)와 공동으로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장보고글로벌재단 김덕룡 이사장은 “장보고의 후예인 한상(韓商)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확장하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상자의 성공 스토리를 명예의 전당에 전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제 체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장보고를 양성할 계획”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장보고한상 어워드 규정’을 참조하되, 신청서 접수는 ‘장보고한상 어워드 후보자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수상자에 대한 예우는 수상자의 성공 스토리를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 전시하고, 완도군 홍보 대사로 위촉한다.

한편 지난 4회까지 선정된 수상자는 홍명기 M&L Hong재단 이사장(미국)과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오스트리아), 한창우 마루한그룹 회장(일본) 등 세 명의 헌정자를 비롯, 9개국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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