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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성산·회원 區,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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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성산·회원 區,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방역과 집회 우려 시설에 협조 요청

ⓒ창원시 진해구청
창원시 진해구 석동은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어린이집, 종교시설 등에 방역에 집중했다.

면역력이 낮은 노인들과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어린이집에 방역반이 방문해 시설 내 외부에 살균소독제를 분무하고 폐쇄와 휴원 조치 안내문을 부착하고 다중밀집 장소인 버스정류장, 누비자 터미널 등에도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석동은 지난 22일부터 지역 내 취약시설을 중점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방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창원시 성산구청.
이어 성산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 시까지 지역 내 종교시설 75개소에 집회 자제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집회 예정이 우려되는 시설을 방문해 집회 행사에 대해 자제를 강력 권고했다.

차상희 성산구청장은 종교시설 75개소(기독교 59, 불교 12, 천주교 5)에 코로나19-예방 포스터와 집회 행사를 자제하는 공문을 함께 전달했다.

28일 지역 내 신도 500명 이상 종교시설 20곳 중 18곳이 예배 등 모임을 중단하고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종교시설은 자체적으로 소독을 실시한 상태로 성산구에 신청 시 소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청.
마산회원구도 앞서 27일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 경제 동향 파악과 안전 점검 등을 위해 지역내 대형마트와 우체국을 방문하는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역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지역경제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생활 경제 동향 파악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상태 점점과 예방수칙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최옥환 구청장은 농협하나로마트 내서 본점과 동마산점, 롯데마트 양덕점, 홈플러스 마산점을 방문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위로했다.

또한 라면, 쌀, 생수, 즉석밥, 제과류, 마스크 등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주요품목들에 대한 수급현황 등을 체크하고 시설별 고충사항 등을 청취한 후 우체국을 찾아 마스크 판매 관련 동향 파악과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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