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사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한 인제문화관광 홈페이지를 3월부터 운영한다.
새 단장한 홈페이지는 이용객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을 재구성하고 레이아웃을 최적화했다.
기존의 PC 기반 노후 홈페이지에 최신 웹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 편의성을 확대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기기와 상관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통합 검색 기능 강화, 위치 기반 서비스 제공, SNS 연계 정보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홈페이지의 사용자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 인제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주요 관광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의 서브 사이트도 구축했다.
한편 인제군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사용자 중심의 메뉴 체계로 분류 재편하고, 일방적인 정보 제공이 아닌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감성적 접근 방식을 구현하여 이용객들에게 고품질 관광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28일 “2005년 구축 이래 15여년 만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정비”라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객이 최대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앞으로 인제군의 다양한 관광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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