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남구 철강공단 H사에서 27일 오후 4시 11분께 변전시설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변전시설 감전사고로 추정되며, 2명은 중상 1명은 경상으로 총 3명의 근로자가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중 1명은 상태가 심각해 대구로 긴급 이송됐으며. 나머지 중 1명은 중상, 또 다른 1명은 경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이송 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시 남구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현장의 사고경위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다"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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