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협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협의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심각, 13개 공공기관 대응방안 공유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원주시와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감염증 발생 상황 시 신속하게 협력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난 23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강원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직원․고객 대응방안 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관별 세부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해 공유했다.

주준환 원주시 혁신기업도시과 과장은 “원주시에도 현재 격리 대상자가 있어 관리 중이며, 문화센터․노인복지관 등 인구밀집지역에 대해서 2.24일자로 임시 폐쇄상태로, 읍․면사무소,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자체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으로, 전국 지사 직원 및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행동지침과 상황별 시나리오, 개략도 등을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공유하여 현재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용명 심사평가원 기획조정실장은 “사실상 외부지역 거주직원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주말에 전 직원 메일 발송을 통해 자가측정 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출퇴근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홍국 한국광물자원공사 비상안전보안실장은 “원주시청에서 원주시 상황보고 등을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공유하여 주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 공공기관별 대응사례 및 추진과정 중 애로 사항 등을 공유하며 코로나19 확산 염려와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13개 공공기관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원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