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의 휴원과 휴교 등 개학 연기로 인한 돌봄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 돌보미는 가정 방문 전 자가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위생에 철저히해 돌봄 이용 가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 아이돌보미와 이용가정에 대해 코로나 19 확진자·접촉자 현황을 계속 파악하는 등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이 돌봄 지원서비스는 맞벌이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 돌봄을 지원하는 것으로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해당된다.
영아 돌봄과 관련된 종일제와 임시보육 및 등하원을 돕는 시간제로 각각 나눠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이용시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시간은 정부 지원 시간한도(연 720시간)에서 제외된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하면 되며, 아이돌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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