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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명장 지원 육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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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명장 지원 육성’ 업무협약 체결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라남도 명장 지원과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의회 및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전남지회와 27일 전남테크노파크 2층 전용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태 전라남도의회 의원, 이권형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남지회장,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 명장 지원과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의회 및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전남지회와 27일 전남테크노파크 2층 전용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우수 명장 분야별 전문가 활용 및 지원 제도 마련 △전남 중소기업의 기술‧제품‧생산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명장 연계사업 추진 △기술전문인력 발굴 및 핵심역량 상품화 및 브랜드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및 교류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과거 전통 산업 내 수많은 장인을 보유한 우리 전남은 지역에 오랜기간 뿌리내려온 지역연고산업이 존재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역기술혁신을 선도 할 전남 대표 명장을 발굴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장이란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지칭한다.

전라남도 명장지원은 지난 1994년 전라남도 으뜸 장인상 조례 제정에 근거해 2019년 말 기준 총 128명의 장인상을 수여했으며, 2011년에는 전라남도 공예명장 제도를 제정해 지원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김기태 전남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전남 명장 지원 조례가 통과돼 대한민국 명장에서 지정하는 37개 분야에 맞춰 전남의 명장을 선정하고, 기술장려금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창업지원, 명장 배출기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에서 배출된 명장은 현재 94명으로 전국 1504명 중 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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