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제15회 학술상(우수연구자상 및 우수논문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수상자 선정에서 우수논문상은 ▲종양혈액내과 임호영 교수 ▲비뇨의학과 박종관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 ▲해부학과 최윤호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또 우수연구자상에는 ▲신경과 강현구 교수 ▲비뇨의학과 신유섭 교수 ▲영상의학과 곽효성 교수가 수상했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이 주관하는 학술상은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높이고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의학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하기 위해 내과와 외과, 지원, 기초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수논문상은 SCI(E) 논문(원저)에서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최고 점수인 논문을 선정했으며, 우수연구자상은 SCI(E) 논문 다편수를 기준으로 했다.
선정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각 200만 원이 지원된다.
조남천 병원장은 "올 한해도 전 의료진이 합심해 연구 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지역 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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