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는 이에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 6일 간 서울·부산경남·제주경마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총 111개 경주를 모두 취소했다.
또 내달 12일까지 경마공원, 지사, 목장 등 전국 사업장에 대한 임시 운영 중단도 조치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도 내달 8일까지 계획된 부경경마 시행을 중단과 더불어 공원 내 테니스장, 축구장, 농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에 대해서도 같은달 12일까지 운영중단하기로 했다.
김홍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감염 상황 변화에 따라 신속한 대응조치를 마련해 고객과 근무자, 지역사회에 우려나 불안감을 막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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