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추가 설치는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를 포함한 총 4개소로, 이서면 상개리 이서초등학교 앞과 운주면 천등산휴게소 삼거리에 각각 과속카메라 1대씩을 비롯해 소양면 화심리 동양초등학교 앞의 신호과속 카메라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 주정차 단속카메라다.
주·정차단속 카메라는 기존 설치된 방범 CCTV에 주정차 단속기능을 추가로 설치된다.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정차 단속을,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방범용으로 병행 운영한다.
한편 완주군은 단속카메라 설치를 위해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카메라 설치를 위해 전북지방경찰청과 협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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